1/3

[속보] "쿠웨이트, 원유 선적 불가항력 선언…호르무즈 봉쇄 탓"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속보] "쿠웨이트, 원유 선적 불가항력 선언…호르무즈 봉쇄 탓"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쿠웨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선박 통행 차질을 이유로 원유와 석유 제품 수출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가 최근 계약사들에 보낸 서신에서 계약상의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KPC 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유조선의 걸프 해역 진출입이 제한되면서 기존에 약속된 인도 물량을 제때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예기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판매자가 법적 책임을 면제받는 조치다. 다만 블룸버그는 이번 결정이 원유 공급의 전면적인 중단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전체 원유 수입량 중 쿠웨이트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에 달한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