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헬스&뷰티 유통 기업 그레이스(대표 조아브라함선)가 글로벌 뷰티 B2B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BolognaFiere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그레이스는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 지역 유통 채널 관계자들과 기존 협업 논의 및 신규 파트너 발굴 관련 미팅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Olive Young USA, Costco US 및 Canada, ULTA Beauty 등 기존 주요 채널과의 연계 상담이 진행됐으며, 유럽 뷰티 리테일 채널인 Douglas와의 미팅도 진행됐다. 또한 인도 시장 기반의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Limese와의 협업을 논의하는 등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했다.
현재 그레이스는 미국 법인인 GRACE America Inc.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 및 물류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레이스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글로벌 시장 내 유통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테일 채널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