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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장 찾은 유은혜·안민석…경기교육감 단일화 표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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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장 찾은 유은혜·안민석…경기교육감 단일화 표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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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유은혜·안민석 예비후보가 각각 성남 모란민속5일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단일화 투표가 본격화한 시점에 두 후보 모두 '현장 속 교육감'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모습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19일 장날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제철을 맞은 두릅과 알사탕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어 고소한 향이 가득한 기름골목을 찾아 시민들과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에게는 현재 진행 중인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에 화답하듯 일부 지지자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고, 유 예비후보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민석 예비후보도 같은 날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시장 안에서는 생활 물가와 경기 상황, 자녀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지역 학부모들은 통학 문제와 교육격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듣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민생과 교육은 분리된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은 판교를 중심으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아이들의 교육도 이 같은 변화와 맞닿을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관하는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론조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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