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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보려고 한국 갔다가 성추행 당했다"…중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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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보려고 한국 갔다가 성추행 당했다"…중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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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국적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글이 확산한 가운데, 경찰이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중국인 여성이 한국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중국인 네티즌 A씨가 전날 "연예인을 보기 위해 한국 처음 방문했는데, 현재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일을 겪었다"고 올린 글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글은 3000만 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던 중 일본인 남성 B씨로부터 괴롭힘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B씨가 침대 머리맡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있었다"며 "손전등을 비추자 내 몸과 침대, 짐 등에 소변을 본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이 사건 접수를 하지 않고 화해를 권유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실제로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객실은 남녀 혼성 6인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했으며, 출국한 B씨에 대해서도 출석을 요구했고 B씨가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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