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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면 대박…美서 내부자 거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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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면 대박…美서 내부자 거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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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는 예측 시장 규제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내부자 거래와 관련된 의심이 계속 제기돼서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발표하기 수 시간 전 특정 계정이 마두로 퇴진에 약 3만2000달러를 베팅했다. 해당 계정은 12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란 공습 연기를 발표하기 직전엔 폴리마켓에서 3개 계정이 휴전 베팅으로 총 60만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 이들 계정의 주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인척이나 백악관 핵심 관계자라는 의혹이 줄을 이었다.


    최근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당시 이스라엘 공군 예비역 장교가 기밀 브리핑 정보를 이용해 폴리마켓에서 약 16만달러의 부정 수익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관할권 분쟁 문제도 있다. 미 연방정부는 예측 시장을 ‘이벤트 계약’으로 분류하며 상품거래법에 따른 독점적 규제 권한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일부 주 정부는 스포츠 이벤트 계약 등이 실질적으로 스포츠 도박에 해당한다며 주의 도박 규제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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