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일 장중 오름폭을 키워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62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6.13포인트(1.91%) 오른 6207.52를 기록 중이다. 0.95%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 가까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수가 장중 6200선을 넘어선 건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지난 2월28일 이후 33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127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62억원과 173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KB금융, 삼성생명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12.59포인트(1.09%) 오른 1165.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87억원과 11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72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HLB, 원익IPS 등은 내리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