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빈자리 찾기 힘드네"…탑승률 92% 찍은 LCC 정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빈자리 찾기 힘드네"…탑승률 92% 찍은 LCC 정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1분기 수송객 수는 331만1358명으로 전년 동기(266만5579명) 대비 24.2% 증가했다. 국내선은 109만9756명, 국제선은 221만1602명으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4%, 22.7% 늘었다.


    운항편수는 1만9231편으로 지난해 1분기(1만7463편) 대비 10.1% 증가했다. 국내선은 6218편으로 12.4%, 국제선은 1만3013편으로 9.1% 늘었다.

    수송객수 증가율(24.2%)은 운항편수 증가율(10.1%)을 크게 웃돌며 공급 확대 대비 수요 증가가 더 가파르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탑승률은 91.9%로 국적 항공사 평균 탑승률 88.8% 대비 약 3.1%포인트 높다. 특히 3월 국내선 탑승률은 91.7%로 전체 국적사 3월 국내선 평균 탑승률 83.6%보다 높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 기업결합에 따른 시정조치 일환으로 배분받은 김포~제주 슬롯을 모두 활용해 지난달 2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는 인천~제주 노선에 주 2회 시범운항을 시작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의 제주여행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