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이 급등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겠다고 전일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한 영향이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2100원(7.8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유노비아를 통해 GLP-1RA 계열 비만 치료제 후보의 임상 1상 톱라인 데이터를 도출했고, 칼륨경쟁적위산분비차단제(P-CAB) 계열의 위장약 후보 파도프라잔의 임상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