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와 협력해 조선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중심의 신기술 영역으로 급변하는 조선업 패러다임에 맞춰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2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통합데이터센터,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관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첨단 실증형 교육 거점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고숙련 인재를 적시 공급해 외국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내국인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복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