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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지붕' 마이산 홍삼, 명인이 길러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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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홍삼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진안군은 공동브랜드 ‘진안홍삼’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한 홍삼특구인 진안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진안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원지대로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를 갖춰 인삼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마이산 일대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인삼은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풍부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진안군은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전국 유일한 홍삼특구로 지정된 뒤 대표 홍삼 산지로 입지를 다졌다.

    홍삼산업 육성 기반도 일찌감치 마련했다. 진안군은 2008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홍삼 전문연구기관인 진안홍삼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효능 연구와 제품 개발, 품질 인증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2012년 도입한 ‘진안홍삼 군수품질인증제’도 차별화 요소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같은 해 국내 최초로 홍삼명인이 진안에서 배출되며 기술력도 입증했다.

    진안군은 이 같은 품질 기반을 토대로 해외 판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고 유럽시장 내 진안홍삼 홍보관을 개관하는 등 수출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판로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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