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가 기획한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의 세 번째 무대다. 2024년 첼리스트 최하영, 2025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에 이어 올해는 김한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노루홀딩스, 아모레퍼시픽재단, CJ문화재단, 미국 MetLife 등 8개 기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공동 후원한다.
김한은 2019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청중상을 받았다. 현재 파리국립오페라에서 동양인 최초 종신수석으로 활동 중인 목관악기 분야의 독보적인 연주자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생상스·브람스·풀랑크·번스타인의 클라리넷 소나타와 이건용의 ‘Song in the Dusk’를 연주한다. 5월 4일에는 코리아 뮤직 파운데이션·뉴욕한국문화원 공동 주최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