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의 큐레이션 한 오리지널 플레이리스트가 4월 10일, 발렌시아가 뮤직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다. 발렌시아가 웹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에서 Apple Music, QQ Music, Spotify 등 브랜드 공식 계정이 운영되는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결 링크를 제공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라디오 DJ, TV 진행자인 이소라는 1993년 팀 '낯선 사람들'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총 8장의 정규 음반과 다수의 싱글 작업물을 발표했고,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가수상(2005년)과 최우수 팝 음반상과 최우수 팝 노래상(2010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의 주요 음악 프로그램의 MC로서 폭넓은 팬층과 꾸준히 교감해왔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녀는 본인의 음악적 영감과 최근의 취향이 반영된 47곡을 골랐다. 예전 그녀가 진행했던 음악 방송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을 선보이며, 성수동의 한 청음 공간에서 초청 게스트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인 마이 메모리즈(IN M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이소라는 선곡한 리스트를 바탕으로 곡마다 깃든 추억과 일화를 소개한다.

플레이리스트 외에도 믹스테이프 더미 위에 수록곡을 직접 적어 내려간 아트워크와 옛 MP3 플레이어의 비주얼라이저에 표시된 이소라의 앨범 이미지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10일 성수동 이소라의 인터랙티브 프라이빗 청음회는 발렌시아가 카카오 TV 채널과 이소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라이브로 송출된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