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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솔루션 유증 120% 초과청약 참여…최대 843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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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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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4월 08일 14: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화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최대한도의 자금을 투입한다. 모두 청약할 경우 8439억원이 들어간다.

      ㈜한화는 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화솔루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 지분 36.3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유상증자 과정에서 지분율에 따른 배정물량은 신주 2111만8546주다. 여기에 초과 청약 한도인 20%까지 추가 참여하기로 했다. 초과 청약은 구주주 청약 이후 남는 실권주를 추가로 배정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한화가 증자 과정에서 인수하는 주식 수는 2534만2255주까지 가능하다. 발행 예정 가격 3만3300원을 고려하면 납입 금액은 약 8439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가격과 실권주 규모에 따라 인수 물량과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를 결정한 뒤 소액주주 등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됐다. 한화솔루션의 재무 건전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유상증자의 정당성을 최대주주가 인정한다는 신호로도 여겨졌다.

      유상증자 참여 재원은 비핵심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 재무 안정성과 기존 사업 추진에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재무 개선 등을 위해 보통주 72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은 2조3976억원 규모다.

      해당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14일이며, 구주주 청약은 6월 22~23일, 일반공모 청약은 6월 25~2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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