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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개념을 바꾸는 현대건설 'H 컬처클럽'…주거서비스 생태계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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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개념을 바꾸는 현대건설 'H 컬처클럽'…주거서비스 생태계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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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 적용 범위를 넓히며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H 컬처클럽’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적용 단지를 6곳으로 확대하며 다른 주요 사업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에이치 방배, 디에이치 아델스타, 흑석9구역, 과천89사업지에 이어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노량진4구역에서도 ‘H 컬처클럽’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확산 속도 또한 높이고 있다. 이어 현대백화점의 문화콘텐츠 시범 서비스와 통합주거플랫폼 경쟁력까지 강화해, 단순한 주거 공간 공급을 넘어 입주 이후의 생활 만족도와 커뮤니티 경험까지 아우르는 토탈 주거서비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H 컬처클럽’은 단지별 특성과 커뮤니티 시설 구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입주민 전용 주거서비스다. 프리미엄 시네마, 도서관, 아이돌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해 문화·여가·교육·생활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 운영사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 시범 적용된 아이돌봄 서비스는 정식 운영으로 전환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시범 서비스 역시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H 컬처클럽’의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추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주요 디에이치 사업지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확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와 주거플랫폼을 결합한 운영 모델도 구체화하고 있다.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는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플라워 클래스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통합주거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통해 신청부터 참여까지 이뤄져 입주민이 보다 손쉽게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디에이치 아너힐즈에 적용된 아이돌봄 서비스와 이번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은 모두 아파트 커뮤니티 안에서 제공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외부 이동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는 수고에 드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실질적인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려는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평가된다.

    여기에 플랫폼 연계를 통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까지 높이면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H 컬처클럽’ 운영 모델의 구체적인 운영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강연, 클래스, 전시 등 입주민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단지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콘텐츠 운영 전략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서비스 확장과 운영 고도화는 플랫폼 경쟁력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현대건설의 통합주거플랫폼은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2025년 1위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통합주거플랫폼은 커뮤니티 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 예약 등 입주민 생활과 맞닿은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오프라인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 확대,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통합주거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 주거 전략인 ‘네오리빙(Neo-living)’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리빙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 문화와 커뮤니티 경험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주거모델을 지향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서비스는 단지의 물리적 완성도를 넘어 입주민의 일상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H 컬처클럽의 확대 적용,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통합주거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디에이치 사업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 모델을 지속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하는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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