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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무사·노무사·계리사에게 받는 '연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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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무사·노무사·계리사에게 받는 '연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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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증권사의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KB증권이 연금자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일반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연계한 통합 시스템 구축,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연금자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KB증권에 따르면 IRP 적립금은 2022년 7698억원에서 지난해 2조9094억원으로 4배 가까이 뛰었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56%에 달한다. 증권업계 평균(38%)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KB증권은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부문 성장률에서도 상위 5위에 올랐다.


    KB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 서비스에서 성공 비결을 찾았다. KB증권 관계자는 “연금 컨설팅을 시작할 때 고객별 연금자산 구조, 생애주기, 은퇴 시점, 노후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며 “연금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가 개인의 재무 상황과 투자 성향에 적합한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도 충실히 제공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최근 연금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본부를 연금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개인과 법인 고객을 구분해 전문 컨설팅 인력을 배치했다. 또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한 연금마스터 PB를 전 지점에 배치해 영업점 방문 고객이 일대일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난도 연금 이슈와 관련해선 그룹 소속 세무사, 노무사, 계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세제, 제도 변화, 수령 전략 등에 대해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비대면 상담 채널도 고도화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의 프라임 PB 전화 상담을 비롯해 ‘KB M-able(마블)’ 앱의 상담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원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과 SNS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연금 제도와 투자 전략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상은 KB증권 연금그룹장은 “연금 컨설팅 시스템과 전문 인력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이 의미 있는 시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 MZ세대, 연금 수령 고객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특화 상품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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