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국내 증시가 5500선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는 4일 오전, 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유가증권시장 우량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에 상장된 대한광통신과 에코프로비엠은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2.4%)와 삼성전자(+3.49%)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특히 삼성전자는 내일 예정돼 있는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치가 나오며 개장 초부터 19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밖에도 삼성E&A(+15.78%), 삼성증권(+4.5%), 태광(+7.26%), 현대차(+0.11%)이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대한광통신(+13.19%)과 에코프로비엠(+3.84%)은 나란히 순매도 1,2위 타깃이 됐다.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순매수 1위 종목이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해 대량 매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도 삼성SDI(+5.02%),GS건설(+4.77%), 비츠로셀(-5.04%) 삼성중공업(-0.36%), 삼천당제약(+5.4%) 등을 순매도 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