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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균일가 통했다"…GS25, '혜자로운 디저트'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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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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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1500원 균일가로 선보인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출시된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단팥빵, 카스테라 등 익숙한 메뉴를 중심으로 현재 4종이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이른바 '빵플레이션'으로 높아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해당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과 '혜자로운 단팥크림빵'은 GS25 일반빵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디저트 상품이 짧은 유행 주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이번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구매층은 10대부터 50대까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통상 10·20세대에 수요가 집중되는 디저트 상품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익숙한 맛을 앞세워 연령대 전반에서 수요를 확보한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GS25는 흥행 배경으로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를 제시했다. 1500원이라는 균일가 정책이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줬고, 기존 '혜자로운' 브랜드에 대한 인식도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

      판매 호조에 맞춰 GS25는 신제품 출시 일정도 앞당겼다.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빠른 오는 8일 '딸기스틱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폭신한 식감의 빵에 딸기 크림을 넣고, 크림 속에 딸기 과육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GS25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판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함께 갖춘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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