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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부, 오로지 추경뿐…지방선거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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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부, 오로지 추경뿐…지방선거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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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이른바 '전쟁 추경'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추가 재정 투입으로는 민생을 안정시키기보다 물가와 환율을 더 자극할 수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돈을 더 풀면 민생이 안정되기는커녕 물가와 환율이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권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진단을 내놨다. 장 대표는 "한국이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급등한 유가와 원자재 가격에 고환율까지 겹쳐 공장은 멈추고 물가는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대응에 관해선 '추경 일변도'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정부의 대책은 오로지 '추경'밖에 없다"며 "위기에 진짜 실력을 알 수 있다더니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밑천이 드러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대로 놔두면 우리 경제는 회생 불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31일 2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신속하게 심사한 뒤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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