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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종료 1년 남은 태영건설…이강석 '원톱'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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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이 이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종료를 약 1년 앞두고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태영건설은 지난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최진국 각자 대표에서 이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임기 만료다.


    이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2020년 토목본부장, 2024년 기술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작년 말 당시 기술영업본부장이었던 이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 태영건설은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최금락 부회장이 재선임되고, 이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양세정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재선임됐다. 박찬희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신규 선임됐다. 양 교수와 박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1744억8400만원으로 전년(2조6861억7400만원)보다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206억4200만원)보다 155% 증가한 52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58억2900만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조9011억5900만원, 영업이익 404억8800만원이다. 692억8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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