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솔루션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후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7.88% 내린 3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전날에도 18.11% 급락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72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조달 자금 규모는 2조3976억원이다.
확보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미래 성장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규모는 약 13조원으로, 1조5000억원의 자금 상환으로는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할 수 없다"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