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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서울시교육청'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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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서울시교육청'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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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이름에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표기된다.

    서울교육청은 26일 서울시가 ‘숙대입구(서울시교육청)’ 역명 병기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명 병기는 시교육청 이전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신청사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한 조치다. 시교육청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설물 정비 시기와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노선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1일 후암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시교육청은 1981년부터 사용한 종로청사의 공간 협소와 노후화 등을 이유로 2017년부터 청사 이전을 추진했다. 용산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6층 청사 건물과 지상 2층 어린이집 건물로 구성됐다. 대지면적 1만3214㎡, 연면적 3만9937㎡ 규모로 사업비 1767억원이 투입됐다.

    신청사는 ‘서울교육마루’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업무 공간을 제외하고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저층부에는 민원실과 개방형 라운지, 교육정책 홍보·전시 공간, 북카페, 서울교육역사공간, 유아 쉼터 등을 배치했다. 중·상층부 업무 공간은 스마트오피스로 조성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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