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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이란 종전 협상 경계감에 2% 급락…코스닥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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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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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6일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세에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08.73포인트(1.93%) 내린 5533.48으로 5600선을 내줬다. 0.85%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2% 넘게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6280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3891억원과 961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소식에 강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후 이란 측이 협상을 부인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기대감보다 더 크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삼성물산 등이 내리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와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란발 공급망 위축 우려와 함께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 기술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약화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5.7포인트(0.49%) 내린 1153.85를 나타내고 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0.85%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47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8억원과 459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은 2921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 원익IPS 등이 내리는 반면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오르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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