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발사체 전문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약 8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26일 장 초반 급락세다.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3070원(17.25%) 내린 1만4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약 8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와 예정 가액은 각각 700만주와 1만178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25일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