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고물가 속 외식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반전가격 두줄김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원조김밥’과 ‘매콤 어묵 김밥’ 두 줄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80원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기준 김밥 한 줄 가격은 3800원으로, 시중 김밥 한 줄 가격으로 두 줄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매콤 어묵 김밥은 전체 중량의 약 18%를 어묵볶음으로 채웠다. 원조김밥은 스모크햄, 계란지단, 당근 채, 시금치 무침 등 기본 재료를 사용해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초저가 상품은 통상 가장 기본형 메뉴로만 구성한다는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가격 부담은 덜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반값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