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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신축 아파트, 지방인데도 청약경쟁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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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신축 아파트, 지방인데도 청약경쟁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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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산업단지 인근 새 아파트가 일자리 접근성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 공급된 ‘창원센트럴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706.6 대 1을 기록했다. 12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점이 청약 열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창원에서도 산단과 거리가 먼 다른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낮았다. 창원 진해구 자은동 ‘트리븐창원’은 작년 8월 분양했지만 1, 2순위 합산 청약 경쟁률이 0.5 대 1에 불과했다.

    산단 인근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가까운 청주시 분평동에 1351가구 규모의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이달 말 창원 성산구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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