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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진승욱 신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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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진승욱 신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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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4일 신임 대표에 내부 출신인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57·사진)을 선임했다. 앞서 6년간 회사를 이끈 오익근 대표는 지난해 11월 용퇴 의사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진 대표를 최종 선임했다. 진 대표는 1968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회사에 재직했다.


    진 대표는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과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회사 관계자는 “진 대표는 증권과 자산운용을 포함한 계열사 경영기획을 총괄해 그룹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진 대표 체제 아래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 등을 추진해 ‘2028년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이란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2024년 12월 국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됐다. 종투사가 자기자본 4조원을 넘으면 초대형 IB 요건을 충족해 발행어음 영업이 가능해진다.


    진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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