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발 호재가 많은 인천 원도심 중심 입지여서 관심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타입별로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다.
구월동에서도 상징성을 갖춘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조성된다.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 편의성이 좋다.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형철도(GTX)-B 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가 개통되면 단지에서 예술회관역을 이용해 여의도, 서울역 등 도심 주요 지역을 약 20~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데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원도심인 단지 주변에서는 대형 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일대 약 220만㎡ 부지를 개발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약 1만6000가구, 3만9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돼 있으며 문화와 창업을 결합한 복합 공간, 건강의료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를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과 롯데백화점을 연계해 쇼핑·업무·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돼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4월 중 문을 연다.
이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