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오른쪽)가 국회 청문회 당시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22일 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30분까지 10시간 동안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새벽배송 현장 동행 체험을 했다.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와 함께 택배 차량으로 이동하며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지역의 배송 업무를 수행했다. 체험은 프레시백을 들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짜리 빌라 계단을 올라가 배송하는 등 일상적인 새벽배송 기사의 업무 루틴을 따랐다.
체험을 마친 뒤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성남의 한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식사도 함께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