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첩사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보고했다. 신설 방첩본부에 방첩·방위산업 정보, 대테러·경호, 사이버·방산 보안 업무를 이관하기로 했다. 국방보안지원단에는 보안 감사와 문서·시설·인원 보안 업무를 넘긴다. 이와 함께 국방부 정보보안정책관 보직을 새로 마련해 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정보본부를 지휘·감독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첩사의 인사첩보, 동향조사 등 기능은 폐지한다.
국방부는 국방정보본부와 국군정보사령부도 단계별로 개편한다. 이달 국방정보본부장의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 겸직을 해제한다. 후속으로 정보사 본부와 국방정보본부 및 예하부대 조직도 개편할 방침이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