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주 한양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용 시 호감도는 15.9%, 업무적 유능성 평가는 8~9% 상승했다. 또 부모가 이모티콘을 사용할 경우 자녀의 심리적 거리감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지연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정서적 연결감을 높이며 특히 60대 이상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정원준 수원대 교수팀의 연구에서는 60대 이상 응답자의 88.4%가 카카오 서비스 이용 후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대상 경제적 효과도 나타났다. 류민호 동아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 운영자는 관련 기능에 평균 월 1만9500원의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카카오맵을 통한 상권 접근성 보완, 카카오T의 심리적 안전 효과, 카카오톡의 정신건강 상담 활용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