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20일 “산업 전반의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이 하고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국내에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 열에너지 보급 정책 등 전전화 가속화와 함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정책이 강화돼 도시가스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도시가스협회 회원사들은 송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또 협회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5대 전략 방향과 11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5대 전략 방향은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연구 및 지원 강화 △도시가스산업의 혁신 성장과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 △에너지전환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기반 마련 △미래지향적 선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회원사 지원 및 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송 회장은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시가스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시가스는 국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필수 에너지”라며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안전관리 규제 합리화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겠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