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를 애플의 PC 라인업 브랜드인 맥에서 쓸 수 있는 앱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지난 1월 애플과 AI 부문에서 손을 잡았다. 원래 자체 AI 챗봇 개발을 추진했던 애플은 아이폰과 맥을 비롯한 자사 제품군에 구글의 제미나이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휴가 실제 프로젝트로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비공개로 맥 전용 제미나이 앱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가까운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미나이 앱이 나올 경우 구글의 캘린더, 포토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맥에서 공유할 수 있다.
앞서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맥 전용 앱을 내놓았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