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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청량리 역세권 신규 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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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청량리 역세권 신규 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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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60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자 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3일 129조818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신용거래융자 잔고와 CMA 잔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청약 시장은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올해 1월 말 기준 2493만 명으로 250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졌고, 서울 분양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실수요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은 3월 들어 반전됐다. 이틀 만에 코스피가 10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다. 지수는 6300에서 5000까지 급락한 이후 5400~570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투자 손실 사례가 확산되며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일부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청량리역 일대, 구 KT 청량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전용 43~59㎡ 130세대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약 결과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확인됐다. 지난 9일~10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전용 59㎡에 해당하는 59A 타입은 공급 2세대에 49건의 접수가 몰리며 최고 2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2A 타입도 공급 1세대에 12건이 접수되며 12.00대 1, 55A 타입은 7.00대 1, 55B 타입은 6.00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소형 및 중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13일 청약홈을 통해 당첨자발표가 진행됐으며 계약은 오는 24일~26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동일 면적 기준 평균 9억 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네이버부동산 등록 매물 기준, 인근 동대문구 내 10년 미만 신축 단지의 전용 59㎡ 매매 시세가 약 15억 원대에 형성돼 있음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지 설계는 실거주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전체 세대의 84%를 3룸 구조로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3BAY, 4BAY 등 다양한 구조를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세대당 1.01대)와 세대 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삼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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