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17일 17:1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항공, 선박 분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국교통자산운용(KOTAM)과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케이마린)이 17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항공기 금융 콘퍼런스 '그로쓰 프론티어'의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
영국의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라인 이코노믹스'가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금융 중심지인 아일랜드 더블린과 홍콩, 두바이 등지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이달 서울에 이어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항공금융 관계자들과 국내 기관투자자 등 450여 기관이 참여하며, KOTAM의 계열사로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기 리스사 '케이마린 에비에이션'의 개리 버크 회장이 콘퍼런스의 개회를 선언한다.
KOTAM은 국제선박투자운용과 KEB하나은행의 조인트벤처로 선박, 항공기, 인프라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KOTAM 관계자는 "현재 국내의 항공 금융시장은 글로벌 시장에 비해 불모지대에 가깝다"며 "항공기 리스사인 케이마린 에비에이션과 항공기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케이마린 테크(KMTEC)를 양 날개로 항공 금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