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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9월14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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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9월14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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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프리·애프터 마켓 시행일을 9월14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시스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증권업계의 의견을 수용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열 예정이던 모의시장 개시도 다음달 초로 미뤄진다. 다만 운영기간은 기존 15주에서 23주로 늘릴 계획이다.

    프리마켓 종료 시간은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50분으로 10분 앞당긴다.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종료시간(오전 7시50분)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개시시간(오전 8시) 사이에 증권사 준비시간(10분)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프리·애프터마켓 참여를 증권사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참여 여부는 물론이고 프리·애프터마켓 중 특정 구간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증권사가 선택할 수 있다.

    프리·애프터마켓에서 차입공매도에 대한 규제 장치는 정규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프리·애프터마켓 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응해서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를 포함한 변동성 완화장치를 강화해 적용할 예정이며, 상시 충분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시장조성자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국제적 정합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거래시간 연장을 포함한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조속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미국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거래시간 연장 추세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한국 자본시장이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불가피하다며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했다. 하지만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거래시간 연장 추진과 관련한 업계의 우려를 담은 공식 의견서를 발송하는 등 업계와 노동계의 반발이 이어진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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