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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김기리 부부, 유산 아픔 끝에 만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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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김기리 부부, 유산 아픔 끝에 만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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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부부가 부모가 된다.

    17일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문지인과 김기리는 결혼 2년 만에 2세를 가졌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방송에서는 문지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남동생이 화동으로 나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등 여러 노력을 이어왔지만 쉽지 않은 시간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잠시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자연스럽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나게 된 아이라 더욱 감사하고 애틋한 마음"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생명'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최근 작품 활동과 예능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문지인은 이번 임신 소식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앞으로 배우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문지인은 드라마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해 온 배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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