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스앤빌런즈는 세금 환급 과정에서 고객이 환급을 먼저 받고 이용료는 나중에 내는 ‘뉴삼쩜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삼쩜삼의 핵심은 이용료 결제 방식의 변화인 ‘후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환급 조회 후 선결제 과정에서 느꼈던 고객들의 결제 부담을 줄이고 더 만족스러운 환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흐름을 개선했다.
뉴삼쩜삼에서는 고객이 환급 신청을 먼저 완료한 뒤, 실제 환급금이 본인 계좌에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이용료를 결제하게 된다. 고객 입장에서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쩜삼의 서비스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아직 환급을 찾지 않은 잠재적인 고객들의 추가 유입도 기대된다.
환급 신청 절차 역시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됐다.
‘최대 환급’을 위해 필요한 부양가족과 월세 세액공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같은 개인화 설문이 한 페이지 안에서 이뤄져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후결제 도입은 ‘퍼스트 무버’ 삼쩜삼이 세무시장의 지형을 바꾸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후결제 도입은 고객 분들이 결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혁신한 것”이라며 “택스테크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고객 편의를 향한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