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이끌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동반성장·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 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 농·어촌지역 교통사고 감소와 기후 위기 석탄산업 퇴직자 드론조종자격 지원, 경북 소외지역(울진, 영양, 울릉) 임산부 저탄소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교통안전공단은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몽골 진출 탐험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13개 사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아 구매 상담 68건, 현장 계약액 23만 달러 등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 첨단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는 몽골 현지 바이어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발표, 1대 1 구매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튜닝 후 남은 자동차 폐시트를 새활용(Up-Cycling)해 소파로 제작한 후 국민편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복지차량(장애인차량, 이동 목욕차, 이동 세탁차 등) 전문 제작업체인 창림모아츠와 협력해 새활용 소파를 제작했다. 올해 제작된 소파 50개를 정명학교(충남 공주), 지체장애인협회(충남 당진), 애네아의 집(강원 원주), 자원봉사센터(전북 부안) 등 장애인 이용자 및 소외계층 대상 시설에 전달했다.
지역주민의 문화·여가생활도 지원한다. 경북 김천 본사 1층 내 북카페와 실내 오락시설,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장애인단체를 초청, 북카페에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실내 오락시설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에는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설 한 상자(식료품·생필품 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설 한 상자는 10만원 상당의 중소기업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준비했다. 설 한 상자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전달했다. 정용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따스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단 사업과 연계한 지역 상생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