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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92% 상승한 5711.80 개장…장중 '100만닉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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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92% 상승한 5711.80 개장…장중 '100만닉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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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하며 출발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릴 가능성이 기대된 데다, 간밤 개막한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덕이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32포인트(2.67%) 오른 5698.17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5700선을 훌쩍 넘은 5711.80으로 형성된 뒤, 약간 밀려 5700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6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4억원어치와 74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19%와 2.67%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부터 100만원선을 회복했다가, 등락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20만원선을 바라보고 있다.

    간밤 개막한 GTC에서 호재성 소식이 잇따라 전해진 영향이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추론에 특화된 AI 가속기 ‘그록3 언어처리장치(LPU)’를 공개하며 “삼성전자가 우리를 위해 그록3 LPU칩을 제조하고 있다”고 말해 삼성전자의 오름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께 AI 반도체 칩 수요가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지분을 들고 있는 SK스퀘어도 5.52%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35%와 4.32% 오르는 중이다. 역시 ‘GTC 효과’다. 엔비디아가 현대차를 비롯한 닛산, 이스즈, BYD, 지리차 등과 자울주행 기술 협력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1.37%), 삼성바이오로직스(1.72%) 등도 강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 하락하고 있다. 중국과 이란 등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쟁 관련 모멘텀이 후퇴한 탓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3.78포인트(1.21%) 오른 1152.07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9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8억원어치와 12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3.08%와 1.65%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0.85%), 삼천당제약(1.1%), 에이비엘바이오(2.03%), 리가켐바이오(2.49%) 등도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0.01%) 내린 달러당 1491.8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387.94포인트(0.83%) 오른 46,946.4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7.19포인트(1.01%) 상승한 6,699.3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82포인트(1.22%) 높아진 22,374.1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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