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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드론 기지 공격…도망가는 부대원까지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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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드론 기지 공격…도망가는 부대원까지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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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이스라엘과 걸프국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무인기(UAV) 부대 타격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15일 소셜미디어에 "이란 서부의 무인기(UAV) 저장 시설을 공격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스라엘 공군 항공기가 이란 무인기 부대 시설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란의 부대원 10여 명이 건물에서 뛰쳐나와 혼비백산하며 도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들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스라엘군 측은 "실시간 정보를 통해 이란 무인기 부대를 급습했다. 무인기 부대원들이 도주한 지 단 몇 초 만에 공군은 정밀 타격으로 그들을 사살해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핵심 원유 수출항이 있는 하르그섬을 미국으로부터 공격받은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국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 연료 탱크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에도 이란의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최소 23곳이 공격을 받아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 중부에서는 미국 영사가 사용하는 주거용 건물 인근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져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도 같은 날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 기지는 이탈리아군과 미군이 함께 사용하는 곳이다. 이 공격으로 이탈리아군 드론 1대가 파괴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UAE도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4기와 드론 6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이란군 사령부와 방공 체계, 무기 저장고 등 200곳 이상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군수산업을 약화시키기 위해 최소 3주간 군사작전을 추가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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