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53억4000만달러(43척)어치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액인 233억1000만달러의 22.9%에 달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컨테이너선 신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3일 기준 1710.35로 전주 대비 14.9% 올랐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