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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대학, '교육석학' 제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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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대학, '교육석학' 제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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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학부대학이 '교육석학' 제도를 신설하고 4명의 교수를 교육석학으로 임명했다.

    서울대 학부대학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양두석홀에서 박종소 노어노문학과 교수와 이동환 화학부 교수를 '학부대학 유미 교육석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학부대학 설립과 교육 혁신에 헌신한 교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미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석학의 임기는 2년이다.


    박 교수는 학부대학 설립 초기부터 베리타스 교과목 설계 정책연구에 참여하고, 베리타스교과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융합교육 체계 정립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베리타스교과운영위원회와 공통 교육개편소위원회에 참여하며 공통핵심역량 교과목 개발 및 교과목 코드 체계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주형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박경수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학부대학 발전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학부대학 설립을 위한 정책과제에 참여하며 초기 조직 및 프로그램 설계에 기여했고, 박 교수는 '지속 가능한 AI 리더십' 교과인증과정 정립 등 컴퓨팅·AI 교육 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학부대학은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문 간 융합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전공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고 미래형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학부대학은 서로 다른 학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베리타스 강좌’ 등 융합형 수업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교육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많은 대학이 학부 대학 모델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학부 대학이 교육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대학 교육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선 학부대학 학장은 "학부대학이 융합교육의 선도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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