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전 임직원에게 향후 경영 계획과 중장기 실행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표, 임원 및 팀장급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상승·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 금리 증가 등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또한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법적 규제·안전 기준 강화 흐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위기 돌파를 위해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주요 현안을 정밀 점검하고 단기·중장기 과제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안전·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로써 협업 시너지 효과를 강화한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과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오일근 대표는 "우리 업의 기본인 공사품질 향상과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