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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루, 대리석 질감과 나무 온기 담은 바닥재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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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루, 대리석 질감과 나무 온기 담은 바닥재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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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마루 제조사인 이건산업의 이건마루가 대리석과 강마루의 장점을 합친 신소재 바닥재 '칼리스톤'을 12일 출시했다.


    칼리스톤은 천연석을 사용한 고압축 표면 소재와 고품질 합판 코어를 결합한 구조를 국내 최초로 채택했다. 기존 대리석이나 타일 바닥재가 가졌던 차가운 보행감과 딱딱한 질감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칼리스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각마루(대리석 패턴 마루)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표면 약화’와 ‘난방 시 변형’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하이테크 제품이다. 이건마루 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칼리스톤은 자재 위 1m 높이에서 쇠구슬을 낙하했을 때 강마루 대비 약 1.7배 우수한 내찍힘 성능을 기록했다. 이는 천연광물를 압축한 소재인 고강도 스톤 표면재가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기술적 진보는 시공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에서도 나타난다. 칼리스톤은 동일 규격의 일반 고압축 스톤 바닥재와 비교했을 때 무게가 63% 수준(597 규격 기준 2.3kg)에 불과해 현장 양중 및 시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또한, 80℃ 고온에서 24시간 건조 후에도 변형이 거의 없는 탁월한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우리나라 특유의 온돌 난방 환경에서도 자재가 솟거나 들뜨는 하자를 원천 차단했다.


    소음 차단 효과도 탁월하다. 석재 타일이나 일반 고압축 스톤 바닥재는 보행 시 특유의 딱딱한 생활 소음이 발생하기 쉽지만 칼리스톤은 합판 코어 구조가 소음을 흡수하여 생활 소음을 기존 고압축 스톤 바닥재 대비 약 10dB 이상 낮췄다.



    제품 규격은 시공 효율성을 고려해 칼리스톤 600(597*597)㎜, 800(395*800)㎜, 1200(597*1205)㎜로 구성됐다. 모든 규격은 격자 시공과 계단 시공이 다 가능해 현장 여건에 맞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 자재의 측면까지 완벽하게 마감하는 ‘풀 커버 엣지’ 기술을 적용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칼리스톤은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단단한 기초 위에 보행 시 전해지는 특유의 탄성과 온기를 더한 제품”이라며 “디자인에 민감한 고소득층 건축주와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갈망하는 고객들에게 눈으로 읽는 아름다움을 넘어 촉감으로 체감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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