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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릴, 우주 감지 및 인식기술업체 '엑소애널리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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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릴, 우주 감지 및 인식기술업체 '엑소애널리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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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혁신적인 방산 스타트업으로 여러 국내 기업들과도 협력중인 안두릴 인더스트리는 11일(현지시간) 우주 감지 및 인식, 미사일 방어 전문 국가 안보 기업인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안두릴이 ‘골든 돔’미사일 방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골든 돔 프로젝트는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우주 기반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비상장 회사인 양측은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백 개의 기업이 골든 돔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안두릴은 골든돔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주 기반 요격기 관련 소규모 계약을 지난 해 11월에 체결했다.


    엑소애널리틱은 미사일 방어 알고리즘에서 시작해 궤도상의 수천 개의 물체를 추적하는 글로벌 망원경 네트워크를 구축한 회사이다. 전 세계 각지에 400개 이상의 망원경 시스템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에 대한 깊이있고 높은 수준의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고 안두릴측은 설명했다.

    엑소애널리틱은 국가 안보 우주 프로그램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 미사일 경보 및 미사일 방어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안두릴은 이번 통합으로 엑소애널리틱의 글로벌 센서 네트워크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및 명령 제어 분야 전문성을 통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두릴의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고쿨 수브라마니안은 “통합된 조직이 우주 감지, 추적, 전투 관리 및 화력 통제 분야에서 안두릴의 사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안두릴의 우주 사업 부문에서 첫 번째 기업 인수이자 11번째 인수이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안두릴은 한국에도 진출, 대한항공 및 HD현대와 무인기 및 무인수상정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LIG넥스원과는 무인차량 플랫폼 및 유도무기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안두릴 인더스트리는 최소 600억달러의 기업 가치로 최대 80억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스라이브 캐피털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약 40억 달러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두릴은 다양한 센서와 드론을 포함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저비용 자율 방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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