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09.95

  • 77.36
  • 1.40%
코스닥

1,136.83

  • 0.85
  • 0.07%
1/2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유럽 최대' 독일 건강보험 시장 진입

관련종목

2026-03-12 08:2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유럽 최대' 독일 건강보험 시장 진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독일 건강보험 시장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독일은 유럽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후속 국가 진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병원협회(DKG)는 이달부터 렉라자 80㎎과 240㎎에 각각 청구 코드 '761990MO'과 '761990MP'를 부여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 요법은 유럽 의약품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후 7월 독일의 건강보험 급여평가를 담당하는 연방공동위원회(G-BA)가 이들 약에 급여 혜택을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독일은 건강보험법에 따라 신약이 시판허가를 받으면 바로 시장에 진입한다. 6개월 안에 G-BA 평가 결과가 나오면 약가 협상이 시작되고 협상은 최대 6개월 안에 마무리된다. 청구 코드는 약가 협상이 마무리되면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BA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고 평가했다. 6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 이 약물을 활용하면 생존 이점이 크다고 판단했다.

      당시 G-BA는 독일 내 치료 예상 환자를 1250~3025명 정도로 추정했다. 연간 투여 비용은 렉라자가 11만8538유로(약 1억9000만원), 리브리반트가 14만3812~14만6953유로로 이들 두 약물을 모두 투여하면 26만2349~26만5490유로로 집계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