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94.17

  • 161.58
  • 2.92%
코스닥

1,160.57

  • 22.89
  • 2.01%
1/2

래미안 vs 오티에르…신반포19·25 어디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래미안 vs 오티에르…신반포19·25 어디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조감도)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두 회사는 반포에 각각 ‘래미안 타운’과 ‘오티에르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2024년 부산 촉진2-1구역(포스코이앤씨 수주) 이후 2년 만에 리턴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역세권에 지하 4층~지상 49층, 61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4400억원이다. 조합은 다음달 10일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5월 30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사업 안정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이란 입지적 장점을 살린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건설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 금융 조건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래미안헤리븐반포’ 등 인근 단지와 연계해 반포권역을 대표하는 래미안 타운을 완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UN스튜디오와 협업해 한강 조망을 고려한 마스터플랜을 검토하고 있다.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는 사업 구조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송치영 사장이 최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수주 의지를 내비쳤다. 포스코이앤씨는 인근 신반포21차(오티에르 반포)와 18차(오티에르 신반포) 재건축을 따냈다. 신반포19·25차 수주로 오티에르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