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AI 기술력으로 HR 시장의 패러다임 변환을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사람인 측은 최근 에이전틱 AI 시대를 맞아 생애주기를 함께하며 성장을 돕는 AI 에이전트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인은 ‘커리어 AI 에이전트 시대’를 본격 대응하여 신입·인턴 서비스를 AI 에이전트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AI가 이력서 정보와 공고 클릭 등 사용자의 구직 의도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도록 하여, 전공과 직무 선호도에 맞춘 큐레이션과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3월 내로는 자연어 검색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키워드 검색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일자리를 제안하고 커리어 성장을 돕는 내용이다.
이처럼 사람인의 방대한 데이터에 AI 기술 노하우를 더하여 커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갖춘 AI 에이전트를 구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경력 개발 파트너로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 ‘AI 취업’ 시작부터 끝까지.. 풀스택 지원
사람인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AI 전문 연구조직 ‘AI LAB’을 중심으로 커리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풀스택 AI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AI가 자기소개서 초안을 잡아주고 첨삭하는 ‘AI 자소서 코칭’ ▲AI 휴먼과 실제 면접을 보고 피드백을 받는 ‘AI 모의면접’ ▲개별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공고를 보여주는 ‘AI 공고 추천’ 등 다양한 AI 취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기업용으로는 ▲조건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먼저 찾아 제안하는 ‘인재풀’ 서비스 ▲채용 공고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AI 공고 생성’ 기능을 통해 인사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돕는다.
지난해 사람인에서 새롭게 자소서를 작성한 사용자의 44%가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AI 공고 생성 역시 지난해 하반기 사용자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었다.
이에 사람인은 더욱 공격적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3월 출시할 AI 자연어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직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일자리를 찾아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HR 분야에서 앞서가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되며 성장하는 AI 취업 생태계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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