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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체 시장 핵심 자산군 떠오른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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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체 시장 핵심 자산군 떠오른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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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대체 시장에서 인프라 투자는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개념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는 핵심 자산군으로 자리 잡았다. 도로, 항만, 공항, 발전소, 통신망 등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자산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사업은 대체로 독점적이거나 진입 장벽이 높다. 경기 변동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낮고 수익의 가시성은 높은 편이다. 투자자 역시 높은 수익률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상승과 자산 가격 조정, 경기 불확실성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안정적 수익원을 찾는 투자 수요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인프라 자산은 금리 인하 국면에서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또 많은 인프라 자산은 물가와 연동된 요금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방어력이 기대된다.

    사모 인프라 투자는 상장 자산과 달리 단기 시장 변동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매일 가격이 표시되지 않는 대신 사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에 집중할 수 있어 연기금과 기관투자가들이 선호하는 자산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력망, 친환경 인프라 등 새로운 영역으로 투자 대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기관투자가 중심 시장이라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리테일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지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은 제한적이다.

    사모 인프라 역시 국내 리테일 시장으로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과거 생소했던 프라이빗에퀴티(PE) 투자도 단기간에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만큼, 인프라 투자 역시 새로운 대체투자 영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전략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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