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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쿨IT시스템스…30억달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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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쿨IT시스템스…30억달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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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데이터센터용 냉각 장비를 공급하는 쿨IT시스템스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KKR이 쿨IT시스템스 매각을 위해 자문사와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2001년 게임 컴퓨터용 액체 냉각 시스템 생산 회사로 출발한 쿨IT시스템스는 데이터센터용 액체 냉각 솔루션 업체로 사업을 확장했다.

    FT에 따르면 KKR은 쿨IT시스템스를 30억달러 이상에 매각할 방침이다. 이는 KKR이 2023년 이 회사 지분을 인수했을 당시 가격(2억7000만달러)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공급 업체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FT는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대규모 구축은 기술 부문을 넘어 광범위한 분야에서 거래를 늘리고 있다”고 짚었다. 앞서 전력 관리 업체 이튼은 보이드코퍼레이션의 액체 냉각 사업 부문을 95억달러에 인수했다.


    FT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현재 약 3000개 데이터센터가 건설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다. 기존 4000개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이 수요까지 더해지면 쿨IT시스템스에 대한 잠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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